제8회 부산국제영화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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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8회 부산국제영화제(8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)는 2003년 10월 2일부터 10월 10일까지 개최되었습니다.
주요 특징:

• 개최 장소: 부산 해운대, 남포동
• 상영 규모: 60개국 (혹은 61개국) 243편 (혹은 244편)의 영화가 상영되었습니다. 역대 최대 규모였습니다.
• 개막작: 쿠로사와 키요시 감독의 <도플갱어>
• 폐막작: 박기형 감독의 <아카시아>
• 주요 행사: 해운대가 새로운 거점으로 떠올랐고, 영화제 사무국이 수영만 요트경기장으로 이전했습니다. 야외 상영이 3년 만에 부활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.
• 관객: 전체 좌석 점유율은 83%였으며, 공식 게스트는 5329명이었습니다.
• 아시아 영화 산업의 중심: PPP와 부산영상위원회의 BIFCOM이 협력하여 아시아 최대의 영화 마켓 AFIC(ASIAN FILM INDUSTRLY CENTER)를 개최하여,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시아 영화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했습니다.

• 뉴 커런츠 상:
• 알리레자 아미니 감독의 <광산에 내리는 진눈깨비> (이란)
• 이강생 감독의 <불견> (대만)
• PSB 관객상:
• 홍기선 감독의 <선택> (한국)
• 세디그 바르막 감독의 <오사마> (아프가니스탄)
•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: 파르비즈 샤흐바지 감독의 <긴 한숨> (이란)
•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(NETPAC): 이재용 감독의 <스캔들-조선남녀상열지사> (한국)
• 운파상: 이호섭 감독의 <그리고 그 후> (한국)
• 선재상:
• 박정선 감독의 <춘희> (한국)
• 손광주 감독의 <제3의 언어> (한국)
•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: 모흐센 마흐말바프

• 민경갑 화백의 작품("자연속으로" 연작)이 사용되었으며, 동적인 느낌을 주는 작품으로 부산국제영화제의 활기찬 분위기를 표현했습니다.